나만의 공간(正玹 자리)

배구 하러 가기 전에 수변공원을 한바꾸 돌았습니다. 걷는게 정신 건강에 좋다네요....ㅎ 중간쯤에 차를 대고 물레방아 쪽으로 되돌아 한바꾸 크게 돌기로 한다. 옛날 지게와 똥지게 같은데... 똥지게는 모양은 다르지만 어릴쩍 똥지게지고 뒷밭에 퍼나르고 담벽 너머 거름터미에 쏟아붓던 기억도 난다..

배구하는 날 아침근무 출근하면서 준비를 하고 안전회의를 마치고 선암수변공원으로 간다. 오래전부터 한번 둘러보기로 했는데 오후 땡�에 몸을 맡겨본다.^^ 오후 볕이 장난이 아니다. 잠시 이 계단을 오르다 돌아와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반바지 차림으로 다시 출발한다. 108계단이라 이름을 지었다. ..

오늘도 카메라 감각을 테스트 한다. 늘 그모양 그대로지만 자꾸만 카메라에 손이 간다. 좋은 반응이다.... 아침상의 두부조림 딸래미 좋아라 해서 매 반찬에 두부가 빠지는 날이 없다. 한숨자고 일어나니 아내가 운동다녀오다 떡을 사가지고 와서 점심을 해결한다. 점심먹고 늘 공을 차면서 저리 올라..

일요일 남덕유 눈꽃구경 가려다 일요일은 그나마 아이들과 함께~하는 생각에 축구단도 탈퇴햇는데... 느즈막히 산책이라도 하려다 문수공원에 가자니 다들 배드민턴 들고 따라나선다. 아들래미 줄넘기도 챙겨들고... 배드민턴도 치고(바람이 불어 일찌감치 접었다) 줄넘기도 하고 호수 한바꾸 돌기로 ..

주말에 처갓집 인사드리러 가야하기에 자동차 점검을 한다. 엔진오일도 바꾸고 브레이크도 점검하고 부동액도 점검한다. 차를 맡기고 운동삼아 문수공원 한바꾸 돌러 카메라를 둘러맨다. 그동안 오지 못했더니 문수공원 호수엔 조정경기 훈련장이 되어 버렸네~ 연습이 끝날까봐 부리나케 뛰어 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