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남덕유 눈꽃구경 가려다
일요일은 그나마 아이들과 함께~하는 생각에
축구단도 탈퇴햇는데...
느즈막히 산책이라도 하려다
문수공원에 가자니 다들 배드민턴 들고 따라나선다.
아들래미 줄넘기도 챙겨들고...
배드민턴도 치고(바람이 불어 일찌감치 접었다)
줄넘기도 하고
호수 한바꾸 돌기로 한다.
공원 가운데 오리집도 지어졌다.
물결을 바라보는 아이들
아이궁~
꼬맹이들이 제법 어른티가 난다.
오리가 어디있나? 햇더니
오늘은 과자를 던져주는 사람들이 없어
스스로 먹이를 찾나보다.
청단풍이 가득하던 길목인데
바닥에 단풍 낙엽이 가득하다.
아이들이 장난끼가 발동했다.
도심에 까치집이라...
공주가 장난끼 발동해서 우스꽝스런 표정을 보낸다.
아저씨들 양지바른 곳에서 장기 한판...
돌아오는 길에 일찌감치
아이들 좋아하는
국밥으로 저녁을 해결한다.
과하지 않고 적당한 나들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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