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공간(正玹 자리)

부산에서 주최하는 해인가봅니다. 부산 해안가 신호공원이 모임 장소입니다. 울산팀 버스 한대 대절해서 부산으로 향합니다. 예전처럼 넘쳐나진 않지만 적당히 속닥하니 출발합니다. 도착해서 아직 부산팀이 자리를 펴지 않은 상태 조금 기다리다 운동장 가까이 등나무 그늘로 자리를 ..

늘 만나 뵙는 선배님들이어서가 아니라 정말 푸근한 형님들 같아 너무 좋다. 선배님이라하믄 조금은 거리감이 있고 또 복종이나 선/후배간의 이끌림이 있기 마련이지만 오래전부터 참 좋은 형님들 같아 시간만 맞으면 형님들 얼굴 뵈러 간다. 제가 술을 못해서 더 친해지고 가까워지고 ..

사모님들의 윳놀이 한판이 벌어집니다. 배구도 부산/경남이 먼저 시합을 했습니다. ' 윷놀이 심판을 하시는 선배님 차근차근 한방에 룰과 게임방법을 설명합니다. 경남팀 참가 선수 미녀들입니다. 말판이 참 재미있습니다. 연속 모'가 터져 좋아 죽습니다...ㅎㅎ 개를 쳐서 퐁당에 빠진 사..

고향에 어르신 잔치를 미루고 울산에 진행되는 동문 체육대회에 참석하고자 몇일 전에 고향을 다녀왔다. 아내는 딸래미가 오랫만에 주말이라 찾아와서 참석을 못하고 혼자 갔다. 11시가 되어가자 부산/경남팀들이 도착을 한다. 회장님 멀리까지 나가셔서 경남팀 회장님을 맞는다. 조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