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기/08년 산행일기

20081123 괘방산(미리가본 정동진)

칭구왕 2008. 11. 25. 13:22

 

그냥 갈 수 없어서 정동진에 미리 가봅니다.

 

 정동진 역을 지나 식당과 숙박시설을 지나

구름다리를 건너 갑니다.

 

 구름다리 건너기 전에 썬크루즈'를 담아 봅니다.

전 아직 저곳에 가보지 못했습니다.

 

아마도 이번 정동진 기차여행을 하고나면

저곳에

머물고 싶어 미칠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래시계 앞에는 많은 사람들이 추억을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도 추억 쌓기를 합니다.

 

 

 아공~

역시나 젊음이 좋은기라예~~ㅎㅎㅎ

 

 

 모래 시계를 배경으로

(노을이 들어왔나 봅니다)

 

 

 

 막 기차가 정동진을 지나갑니다.

 

 모래시계만 담는다.

 

 파란색깔이 모래인가 봅니다.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다음달에 오면 더 작아지겠지요.

1년에 한번 바꾼다고 하니까....

 

 해변가에서 추억 만들기

 

 

 아공 닭살인거 아시지요? ㅋㅋ

 

 넘 보기 좋습니다.

 

 

 

 23회 회장님...

아시는 분이었던가요??

 

 

 자~자~!!

모이세요...단체 사진을 박아 봅시다...ㅎㅎ

 

 반쯤?

 

 또 반쯤

 

 다 인가요?

 

 23 회장님이 오셨네요.

 

 진짜로 이제 다 모인것 같습니다...

팡~~~!!!!

 

 독사진을 담아 주셨네요....

 

 

 ㅋㅋㅋ

까부는건 찍지 말지....ㅎ

 

 23 회장님이 추억에 빠져 듭니다.

 

 이번 산행의 막내였지요?

송00 31회라고 하던데...이름을 까먹었시유~~~ㅎㅎㅎ

재롱잔치를 봅니다.^^

 

 

 어흥~~~!!!

 

 

 

 발이 빠졌지요?

 

 

 

 선배님 두분이 바닷가에서 도란도란 이야기 속에

 

 젊은 사람들은 이 추위에도 아랑곳 없이 모터보드를 탑니다.

 

 거기 누구 없소~~~~!!!

 

 17회라 하셨나요?

늘 활기 넘치고 왕미 산악회에 없어서는 안될 선배님들

 

 짠~~!@

 

 추억 쌓는걸 훔쳐 왔습니다.

 

 나두 얼렁 담고

 

 담기 사진을 보며 또 한번 깔깔깔~~~

 

 

 회장님 모습

 

 

 독사진을 좋아 하시는 선배님....왕암'

(멋쟁이는 독사진을 좋아 한데요~~~!)

 

 정동진 해변가를 돌아 나오다

놀러온 아가의 천진남만한 모습을 훔쳐 봅니다.

 

건강하게 밝게 자라서 대한민국을 등에 지고 씩씩하게 전진하세요~~~

 

 나오다 띠동상을 배경으로

(돼지띠)

 

 양띠

 

 내가 먼저 훔쳤습니다.

 

 추억 만들기 한편

 

 

그리고 제천으로 돌아옵니다.

여기부터는 카메라 촬영 금지 시간이라 한컷도 못찍었습니다....ㅎ

 

 산악 회장님 마무리 인사를 합니다.

 

 산행 대장님도 한말씀

 

 정동진을 벗어나면서 배도 보이고

잠수함도 보였는데...ㅎ

 

 

 

(두분이 자매라지요)

 

 고속도로가 밀려

국도로 국도로...그래도 제시간에 맞춰 도착해서

칼국수를 드시러 가셨는데

저는 울산갈길이 바뻐서 몰래 도망쳤습니다.

 

피곤한 하루였지만

무사히 울산에 도착하여 근무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동문 여러분들이 배려를 아끼지 않은 보답이라 생각합니다.

 

그 깊은 정을 몸에 담고

더욱더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오늘 오락부장 입니다.

돌아오는 차가 밀리는 짜증나는 시간에 오락을 재미있게 해주셔서

다들 웃고 떠들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달려온것 같습니다.

후배님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