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0 기상~0550일출봉출발~0620일출~아침식사]
전날 일출을 하기위해 5시 30분 출발을 알렸다.
일출을 보기 위해 등산 코스 들머리에 섰다.
시작부터 헉헉대며 오른다.
올라 욕지도 항구를 내려다 본다.
아직 등불이 남아 있는 아침이다.
이곳으로 해가 솟아 오르겠지......
벌겋게 변하기 시작 했다.
점점더 밝아지고 바쁜 배도 바다를 미끄러져 나간다.
이름모를 섬들이 눈에 들어온다.
무슨 생각들을 했을까?
당겨보니 희미하게 태양이 고개를 내민다.
벌겋게 된 부분에서 솟아 오르는지 알았다...ㅎ
이제 조그맣게 보이기 시작한다.
조금 더~
당겨보니 참 이쁘다....
다시 멀리
황소의 기도가 이어진다.
넘 멋진 광경이다.
아마도 함께하는 황소가 더 맘에 들었는지도 모르겠다.
아멘~~~!!!
이제 해돋이를 배경으로 한 컷 남긴다.
자리 바꿔 한 컷~
잘생긴 얼굴이 안나와 후레쉬를 터트린다....자`ㄹ 생겻다....
저녁 식사와 함께 이어진 술자리가 이른 기상을 힘들게 했을껀데
다들 모여서 식사 전 함께한 해맞이는 개인적으로도 2008년 기억될 행사가 아닐 수 없다.
일출을 뒤로하고 아침식사를 위해 내려선다.
들머리엔 많은 산님들이 다녀가셨다.
혼자 차를 몰고 숙소로 돌아와 멀리 바다쪽을 담아 본다.
물이 시커멓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식당앞 풍경을 담는다.
조금 바꿔서......
아침 식사를 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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