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 통영 터미널~욕지도 1240]
10시 통영 여객터미널 도착
아침 7시쯤 출발이니 거의 3시간 걸렸다. 아침일찍 출발하기로 한 계획은 잘 했다.
티켓팅 중인 가장 고생한 총무님~~~(수고 했습니다.)
\9000원
욕지도 관광 안내도 지도를 담는다.
1ㅅ간 10분 소요
뱃시간은 선장 맘대로~~~ㅎ
ㅎㅎㅎ 흐리다.
결국 연화도로 잘못 끊어서 욕지도로 교체한다.
아가씨가 돈을 다 받고 티켓을 잘못 주었다....그래도 유도리는 있었다...ㅎ
보무도 당당한 황소들
1시간 가량 시간이 남아서 선상에서 먹을 꺼리를 찾아 통영 시장으로 성큼 성큼
�영 여객 터미널 뒷모습이다.
바로 앞에도 회사 차량이던데........?
결국 신선한 횟감을 찾는다.
광어 한마리 처리하기로 한다.
준비 중인 점심식사? ㅎ
이놈 이름이 꼬랑지'라네요?
회뜨기 시작
군침이 돌아 침떨어지것다....ㅋ
껍질 좍~~~~!
뒤돌아보니 문어 한마리 \25000원 흥정이 있다...싼건가?
이 황소도 침이 턱에 줄줄~~~~ㅎ
옆집에서 해삼을 요리중이고....
송송`~송송~~
와다'라 햇나요?
해삼 내장을 모으는 중
광어는 송송 쓸리고 있고...
입맛이 돌아 침이 꿀꺽이는 황소들~~~
고깃집 한켠에 매달아 둔 말린 고기.......^^
군수 삶은거라는데.....
한참 준비하고...
멍게와 전복....
전복은 저놈이 4만원.....
울산 시장에서 만원 하는 놈 3배 만하것다...
와다에 흠뻑 빠진 황소들~~~
이리 전화해서 택배 부탁하면 된다고 하네요....ㅎ/
자 이제 먹꺼리도 준비햇으니 배타러 가자~~~~
출국 신고서에 이름/전화번호 기록중~~~ㅋ
개표~
사진 찍을때도 못봤다....연화도~~ㅋ/
차량 실으려 하니 연화도란다.....허겁지겁 달려온 아가씨와 총무는 길이 엇갈리고....
그래도 아직 인심이 후해서 이리저리 해서 요기도 까지....무사히....
타고갈 배 앞에서
나두 기분이 좋아서~~~ㅎㅎㅎ
오늘 선상에서 비울 산삼주~~~ㅋ
프랭카드 한번 펼치고~
갈매기 나래를 접고 휴식 중~~~?
멀리 나갈 방향을 담아본다.
오른쪽엔 조선소인가보다.
왼쪽으론 다른 배들이 출항을 기다리고
작은 고깃배가 물살을 가른다.
갑판에 올라~
갈매기 쉬는 이유? 조금 후에 알게 된다....ㅋ
다른 손님께 부탁하여 황소들을 담는다.
사진을 조금 키웠다.^^
돌아오는 고깃배도 만나고..
하긴 여긴 도로 통행보다는 저쪽으로 가는데 배를 타고 가드라....ㅎ
선상에서 광어 회 파리~~~가 열린다.
입맛 다시는 황소
해삼과 광어 맛에 다들 취한다.
맛보다는 아침을 라면으로 때웠으니 맛이 절로 나기도 하겠다....ㅎ
통영항을 벗어난다.
갈매기와 한판 신경전을 펼친다...ㅎ
통영항이 멀어진다...
무얼 실고 가는 배지?
바다를 가르며 거제아일랜드호'는 통영항을 빠져 나간다.^^
어디서 나타났는지
갈매기 물살위를 헤엄치고 한두마리 모여드는 듯 하더니 때거지로 달려든다.
아주머님들 박상' 가지고 오시길래 뭐하나 했더니
갈매기 밥이었구나.....!!!!
난 얼렁 달려가 세우깡을 서너개 샀다.....ㅎ
갈매기야~~ 내갈매기야~~~ㅎ
회 잔치 마치고 커피한잔....
커피 한잔 하며 카메라도 대장한테 맡기고 한껏 갈매기 타령에 빠진다.
이룬~~흐리다...ㅎ
이리 오니라~~~
다들 갈매기 밥준다고 여념이 없다.
동심으로 돌아가 본다....ㅎ
통영 갈매기가 참 잘 생겼다.
부산 갈매기하고 욕지도 갈매기하고 결혼해서 가운데쯤에 살고 있나보다...
이제 아지메들 박상 끝나고 우리만.....ㅋ/
와서 가져가라~~~~ㅋㅋㅋㅋ
떨어진 새우깡... 전쟁이다....
수도 없이 무인도를 지난다.
하나 사서 휴가차 들리면 좋겠다고....이구 동성이다.....
뱃머리....
짐차가 가득이다...트럭에 짐실은 차....시멘트 레미콘차...등등...
배 우측 모습
술한잔에 생각나는 뇨자 있다? ㅎㅎㅎ
무인 등대같다.
섬 사이를 통과하여
연화도에 도착한다.
레메콘 차에 사람이 들어갈 수 있게~~업게~~??
배 조정실 모습
연화도 우측
아마도 양어장이겠지......
이제 사람들도 없고....바닥이 따듯해서 모두 퍼진다....ㅋㅋㅋ
조정실 바로 뒤 좌석실
ㅋㅋㅋ
헉~~!!!
드디어 욕지도가 보이기 시작한다.
등대 사이를 삐집고 들어왔다.
다들 욕지도란 섬에 호기심 가득이다...
왼쪽 풍경
동양의 나폴리?
동양의 나폴리....통영이 그렇단다....
배가 욕지도에 닿았다.....
이제 섬나라 욕지도에 닿아 설레임 가득안고 내린다.
관광차 내린 손님을 우리밖에 없더라????
배멀이 없이 드넓은 바다와 갈매기...
지루하지 않고 편안한 뱃길 1시간 30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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