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공간(正玹 자리)

한숨자고 일어나 올라가 보니 분주합니다. 상대팀 대한유화와 삼성BP의 준결승전이었나요? 몸풀고 있는 선수 허벅지...누구일까요? 이 축구화도 주인을 잘못만나서 고생을 하네요...ㅋㅋ 이제 출전 합니다. 자칭 삐꾸'라 칭합니다. 저는 삐꾸에도 못낑깁니다...아궁~ 두 형님께서 이틀동안 물심양면으로..

이틀째는 11시 게임(카프로)하고 있습니다. 문수보조경기장에서 문수 컨벤션에 주차를 하고 걸어 갑니다. 봄이 서서히 찾아 듭니다. 따스한 햇살의 벤치가 연인을 기다립니다. 산수유 꽃이 노랗게 물들었습니다. 개나리도 수줍은 듯 고개를 숙이고 나무에 물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이놈은 아직 앙상..

한화팀도 작전중 마이 힘드나? ㅋㅋ 다시 허벅지 컨셉은 시작되고 등을 걷어 차여서 ~~ 상채기를 입었던데 괜찮은지...? 감독님 마지막 시간까지 작전명령 화장실 갔엇나? ㅎㅎ 누굴 기다리나...? 선수 2명 교체 달수 선수 발리수~~~~ㅅ 넘어졌어요....아포~~ 현규 선수... 정말 대포알 같은 숫이 성공했습니..

이제 출전준비를 한다. 건물뒤편이 아지트다...바람이 불고 추워서....ㅎ 감독님 작전타임 넌 말이야 이렇게 하고.. ㅎㅎ 깨알같이 적었다고 들여다 보는 선수들...ㅋㅋㅋ 그라고 좋아하는 감독... 빙둘러 앉아 작전 명령 하달~~~ 영민 선수와 문수....? 관전하는 걱정스런 표정들 멀찌감치 출전 선수들 몸..

20~21 양일간 문구 국제 양궁장 일원에서 제 3회 화학의 날 기념 축구대회가 열린다. 조금 이른 시간이라 문수공원 호수쪽으로 봄맞이를 한다. 야구장 입구엔 반가운 유니폼이 보이고 이팝나무가 흰꽃을 활짝 물었다. 산수유도 노랗게 반기고 약속시간 9시 20분 전례없이 모두 약속시간에 참석 하였다고 ..

2009년 3월 17일 SK배구 동호회 월례회를 옥동에 있는 수미강 횟집에서 치룬다. 사장님께 말만 잘하면 DC를 해주기도 합니다. 기분 나쁘면 더 받기도 하구요...ㅎ 이번엔 도다리 한젖가락 했습니다. 한참 먹다가 생각이 나서 도다리를 찍어 봅니다. 울님들 표정을 담아 봅니다. 이름을 잘 몰라서.. 여자분은..

추운데 채동 여려분 수고 했습니다.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14일 오전 8시 체동의 불타는 열의에 의해 꽃샘추위를 잠재우다. 출격을 앞두고 거실에서 연습 샷~을 날린다. 오늘 체동 참가 맴버 입니다. 역시나 회사에서나 운동장에서나 멋쟁이들만 모였습니다...ㅎㅎ 추운데 고함치고 운동장에서 땀..

행사를 마치고 나오다 신선조기회 기념촬영 장면을 담았다. 우리 팀이 사람이 많아서 총 4팀으로 구성하여 게임을 한다. 경기 중에도 회사 위기경영에 대한 염려는 끝이 없고.... 현규씨~~~지금은 괜찮은거지? 나~~~ㄴ 무릎이 아포~~걸을때 마다 통증이 오는데....ㅠㅠ 축구화 끈을 질끈 동여매고.....누구..

2009년 1월 31일 체동 첫 월례회가 있는 날..... 아침 일찍 고등학교 딸래미 옥동 도서관에 데려다 주고 공설운동장으로 달린다. 8시부터 12까지 도착하니 8시가 조금 넘었다. 포근한 날씨지만 가만히 앉아 있으면 춥다.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운동장을 살피시는 회장님....ㅎ/ 총무님 먹거리 준비에 다들 달..

행복날개 원고제출로 받은 제주FC 선수들 싸인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