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공간(正玹 자리)

2010년 2월 18일 저녁 곽부장님 승진 축하 파리가 열립니다. 아침근무 마치고 안전회의 한시간 하고 각자 흩어졌다가 저녁 6시 반에 무거동 대패삼겹살 집에서 모입니다. 승진축하 꽃다발입니다.^^ 먼저 배고픈 관계로 삼겹살을 뱃속에 집어 넣습니다. 1조는 산행 후라 더 맛나겠습니다. 산행 후라 얼굴이..

경인년 새해 첫날에 회장님 선물로 떡이 나왔다.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당일 근무는 아니지만 다음날 출근해서 먹어보니 가운데 팥고물 들어간 떡은 쉰 듯 하고 나머지 떡은 냉장고에 얼렸다. 누가 먹어도 배고푼 사람이 녹여 먹겠지.....ㅎ/ 내년 설 선물은 떡이 아니라 냉장고 한대라..

야간근무인데 수요일이다. 수축도 해야하고 저녁엔 팀장 이취임 회식자라에 가야한다. 공한겜하고 나니 5시반이다. 부리나케 사우나 달려가서 샤워하고 약속장소인 남가'로 향한다. 오늘의 메뉴는 삼겹살 먼저 먹고 회가 나온다. 따듯한거 먹다 찬것이 나오니 별로인듯 한데.... 배고푼 김에 많이 먹었..

조금 이르지만 12월 15일 예정일보다 하루 빨리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잔치를 합니다. 사무실 곽총장님과 사모님 그리고 부부동반하여 14명이 참석합니다. 깨끗하니 속을 확~~비워줄것만 같습니다.... 제갈 포맨의 한해 마무리 인사 말씀 이번엔 곽총장님이 한해 마무리 시간 오늘의 특별한 손님 보기 ..

정상의 매서움 모든 산은 언제나 정상을 쉽게 내어주질 않는다.^^ 내려서는 모습을 한번씩 담아본다. 다들 힘들어 하는 기색은 없다. 건강관리 잘 했나 부다. 허겁지겁 정상을 도망쳐 내려오다 천황재에 닿을 쯤 태크로 계단을 많이 만들어 놓았고... 아직 청춘이라고 고개 빳빳이 들고 있는 억새의 아..

가을 야유회를 준비한다. 영남 알프스 한쪽인 재약산 단풍 구경이다. 아침 8시 출발하여 아들래미 학교에 데려다 주고 약속 장소인 표충사 주차장으로 다린다. 언양에서 강형'을 태운다. 출발 준비를 하는 모습 주차장엔 벌써 도착한 한대에서 내린 5명이 출발 주?를 한잔 하고 있었다. 무릎이 안좋은 ..

10월이 너무 바빳다. 식구가 바뀌었는데도 환영파티 할 시간도 없이 오후근무 둘쨋날에 시간을 잡는다. 총무가 이리저리 수소문 끝에 무거동 청해진횟집을 찾았다. 오후 근무 마치고 속이 비어 허전할 시간에 앉았으니 헐레벌떡 횟감과 찌끼다시가 없어진다. 제법 많이 나오는 편이다. 8만원에 중짜인..

행님아~내좀 태워조~~~! 빨랑 타라....'내가 젤로 좋아하는 행님 아이가~~~ㅎㅎㅎ' 술 한잔 하고 옆에 앉은 누가? 하는 소리입니다. 취중이던 아니던 '내는 니가 좋다~~'란 말은 늘 듣기 좋은 말입니다..... (저녁을 먹고 배부른 김에 이곳까지 걸어와서 소화라도 시킬려고 차를 얻어 탑니다) 태화 사택 뷔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