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공간(正玹 자리)

이건 어제 저녁 식단이네...비빔밥을 한그릇 비벼본다. 계란에 비지장까지 올려서... 비벼서 이제 먹기만 하면 된다... 오늘 점심 메뉴....비빔국수...계란이 빠졌나? ㅎㅎㅎ 야간하고 찌뿌둥해서 뒷산으로 산책길을 나선다. 진달래가 제철인양 활짝 웃고 잇다... 가까이 잡아 본다... 카메라 사용법을 모..

모하지? 어제 많이 놀아서? 피곤한데 잠이나 잘까? 아파트 문제가 산재해 있는데 관리실에 갈까? 산이라 잠깐 갔다올까? 저녁에 동기 모임이 있는데.... 쉬는날 첫날... 아이들 학교가 늦어 데려다 준다. 그래도 둘이 같은 학교라서 다행이다 싶다. 딸래미만 중학생일때 데려다 주고 차비받는 재미가 솔..

억산 전의 암봉이다. 깨진바위' 인가부다. 올라온 골짜기이다...'대비골'이란다.. 동쪽엔 앞 범봉' 오른쪽으로 큰산이 운문산' 정가운데서 쪼금 왼쪽이 가지산' 왼쪽 끄트머리가 상운산? 깨진바위 정상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아본다. 잠시 쉬고 억산(954m) 으로 내닫는다. 대비사.....오봉리...밀양산내면......

올만에 등산 채비를 한다. 투오프 첫날이고 하루를 그냥 쉬고 싶었다. 잘 출발 했다. 몇일전에 부산일보 따라하기에서 억산을 보고 한번쯤 가보기로 했는데 바쁜 아침근무중에 프린트를 해서 떠나기로 맘먹는다. 언양을 지나 달리는 차창가로 신불능선이 눈에 들어온다... 앞엔 가지산 능선인가? ㅎㅎ ..

27일 아침 동생하고 운동장 간다드만 동생이 잔다고 하니 몰래 안방에 들어와 옆구리를 찌른 딸래미하고 이른시간은 아니지만 문수산 정골 약수터까지 간다. 약수터 안 저수지는 늘 아늑한 분위기다. 산 마루금이 물빛에 떳다. 딸래미가 담아주고는 몽키 같다든데? ㅎㅎㅎ 운동기구에 앉아서 용쓰다 ..

아이들이 설것이 한다고 난리다. 즈그 엄마 손앓이를 해서 핑게김에 아이들 설것이라도 하게 하는가부다. 설전에 붕키어 시골에 갔는데 아푸단 말도 못하고 음식차리고 노랗게 곪아서 돌아와서 저녁에 고름을 짜주었다... 아푸다고 눈물을 보이던 아내가 안스럽기도 하고 다음날 하나도 안아푸다고 ..

다시 그 정상팀..... 오~이 이쁜 눈을 덮어쓴 나무를 더 이쁘게 담았어야 하는데... 역광을 받아서 나뭇가지의 눈발이 잘 담기지 않았네.... 탐스런 풍경이다.. 나뭇가지를 올려다 보고.... 자동... 나뭇가지를 올려다 보고.... 눈 모드...위에 것이 더 자연스럽네....그럼 이번 사진은 모두 실패? ㅎㅎㅎ 모두 ..

오후 근무 마치고 쉬는날... 정상'을 따라 나선다....태백산 눈꽃을 보기 위해.... 몇년전 태백 일출을 보기위해 새벽에 유일사 주차장을 올라 일출을 볼 때 고추가 떨어져 나갈정도의 추위가 뇌리를 스친다...ㅋ/ 아침일찍 도시락을 준비해준 아내에게 잘갔다 온다구 인사를 한다...엘리베이터 안이다... ..

허걱~~ 이눔이 수영복 셋트를 장만하더니 야한사진을 찍었네.. 저러구 돌아다니니 즈거 누나가 짜증도 내구...ㅋㅋㅋ ㅎㅎㅎ 둘이 이쁜깃했네... 아쭈구리~~~폼도 잡고.. 겨울방학때 수영배운다더니.....물에나 뜨려는지 모러~~~ 허걱~~~ ㅎㅎ 운동장 모습도 있네~~~ 도기일씨...유니폼 새로 하고....멋지다....

목요일....투오프 첫날.... 정상에서 고헌산 간다는데 어제밤에도 리플이 몇개 안달려서 그냥 가지산 가기로 맘먹고 (문수산만 오르다 밖으로 나가 첨으로 갔던 산이 가지산이다) 언양 성남터널로 달린다... 처음 산행애 겁도 나고 지리도 모르고 지도도 구할 줄 몰라서 가까운 길을 선택햇엇는데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