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파워봉사팀에 가입하여 처음으로 봉사 활동을 하는날이다.
누군가 기를 받는 봉사활동이라 하던데....ㅎ/
아침에 일어나 베란다에 나가 고추에 숨어 있는 진딧물 박멸에 거의 한시간을 소비한다.
허리가 아푸다....아주 많이....질긴 진딧물....오늘은 정말 많이도 잡아낸것 같다...
그런 와중에도 방울 토마토는 익어간다.^^
8시 45분에 출발~대공원 남문으로 들어간다.
입구에서 한두방 박는다. 늘 드나들어도 정문을 담아보긴 첨인거 같다.^^
울산 대공원 남문 모습
들어가니 꽃밭이 쫙~~깔려있고...
에너지관/환경관으로 이어지는 계단
녹색에너지를 보여줄 자재를 포터에 실었습니다.
에너지/환경관에서도 2명이 참석을 한다.
훗~백합초등학교로 달리다 학성교 앞 사거리지나 만난다.^^
학교에 도착하여 우선 교장선생님을 만나기 위해 교무실로 들어선다.
복도가 깨끗하다. 초등학교 치곤 말끔함에 놀란다.
SK에너지 선전문구 같다.
표어를 복도 천정에 매달았는데 모두 에너지 환경에 대한 표어다.
주임선생님 안내로 교장실에 들어선다.
사진이 이상하게 나왔네? 타이밍이 절묘했다....꼭 교장선생님이 인사 하듯 나왔네....자리에 앉으시는 순간인데...
둘러 앉아 교장선생님이 말씀을 듣습니다.
SK기름만 쓴다/배구동호회 회장은 맡으셨던분과 친분이 두텁다/울산대공원에 대한 울산시민으로서 자랑과 고마움과 SK 자부심이다/등등
하는 말씀이겠지만 뿌듯했습니다.^^
코디님과 교장선생님간의 명함 교환이 있습니다.
만나기 전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교장 선생님 책상
그리고 이런저런 말씀으로...
앉아계신 우리 팀 모습도 담앗습니다.
교장실 전체를 난화분으로 에워쌋다.
한분 한분 모습을 담아보고
선상님 지송~~눈을 감아부렀네....ㅎ
차 잘 마셨습니다.
늦기전에
교장선생님 명함을 달래 카메라에 담습니다.
교장실 커튼이 브라인드 식으로 되어 있어
태양빛을 받기 좋게 되어 있다
내년엔 각 교실마다 브라인드 타입으로 바꾸어 눈부시지 않고
시력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게 목적이라고 하신다.
다시 행사장으로 나와 봉사단 옷과 모자를 쓰고
장비를 차리기 시작한다.
ㅎㅎ책상 두개를 요청했었는데 어린이들이 씩씩하게 들고 옵니다.
태양에어지 모둘을 설치하고
줄다리기 할 장비를 기둥에 고정시킵니다.
태양열을 한곳에 모아 열을 70℃까지 올릴수 있는 장비입니다.
어린이들이 아니라 우리가 배우고 있습니다.
21.7V 120W를 발생시킬 수 있다네요.
손으로 확인작업 들어갑니다`~~~ㅎㅎ
뜨겁습니다...ㅋㅋ
자전거를 이용한 발전기로
앞에 램프에 불이 들어옵니다.
손으로 돌려 USB 를 통해 선풍기를 돌게 하는 원리
책상 아래도 담았습니다.
이건 손으로 전기를 발생시키는 것인데 고장?이라서 철수~
램프가 들어오나 확인하는 중
광에너지를 받아 라디오를 건전지 없이도 들을 수 있는 장치
안들린다드만 잘만 들립니다...ㅋ
음악이 들려 눈 게슴츠레하게 뜬거 보이지요?
직접 타보면서 테스트겸 공부를 합니다.
이제 공부도 하고 학생들만 기다립니다.
처음이라 잘 설명하고 진행할지 두근거립니다...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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