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공간(正玹 자리)

아침에 딸래미 등교 도와주고 문수구장 주차장에서 올려다 본 문수산.....왼쪽 멀리 봉우리가 정상.... 저곳을 밟으리라 다짐한다....ㅎ/ 문수구장을 담는다... 하늘에 구름이 금방이라도 쏟아부을거 같다...우비도 챙긴다.... 장애인 체육대회 수영대회가 열리는 수영장이다... 실내 수영장....50m짜리...올..

산책길 접어들면서 가을하늘이 나무에 가려 안보이길래 옆기로 빠져 고갯마루에 오라 한컷 합니다....아주 멋진 가을하늘이네요..(풍경모드) 같은 그림을 (역광모드로) 한 컷~~` 같은 그림을 (석양모드로)찍엇다... 9월 28일 월출산행이 있다... 야간인데 함께 가보려 한다.....월출산~~~~ 늘 가던 쉼터이다....

잠시 밧줄을 타기전에 첨으로 본 햇살을 담는다... 이제 능선에 올랐는데... 저멀러 운문사 넘어가는 고갯길인거 같구.... 바위가 굴러 떠러질까봐 겁난다...ㅎ 저 멀리...정상이 있을 듯 한데... 안개로 인해 보이질 않는다...ㅎㅎ 내려다 보이는 산줄기가 까마득하다.. 벌써 이렇게 많이 올라왔나? 배고프..

여기가 어디? 아마도 천상쯤 가는 도로겠다.... 작천정 입구 푯말이 보인다.... 수남마을'이라구 하네~~~ 울산 12경 작천정 ...작괘천이 12경이네... 작천정은 벗꽃으로 유명하지? 오른쪽엔 작천정....입구가 훤하니 바뀌었다... 가로등이 참 이쁜걸로 햇네... 작천정 지나서.... 계곡에 안개가 가득...멀리 산..

ㅋ~ 생쥐꼴이네... 비가와서 공은 못차구 일어난 김에 비오는 산책을 한다... 괜찮았다....

저녁 나절에 비온뒤라 한방울씩 떨어지지만 우비를 챙겨 저~높이 물안개에 쌓여 보이지 않는 곳을 향해 간다....ㅎ 2약수터 올라가는 길.. 비가 내려 질척거리고 물안개가 시작된다....좋다~~ 아마도 2약수터에서 정상으로 향하는 길목이겟다... 물안개에 쌓여 나무 사이로 안개가 지나간다... 고개를 돌..

아침식사... 디카 셋팅한 날짜하고 다 없어지고 없네~~~다시해야지ㅣㅣㅣㅣㅣㅣㅣㅣㅣ 이건 도착해서 찍은건데 여기 나오누....ㅎㅎ 출발해서 올라가다가 뒤쫒아오는 햇살이 넘 이뻐서.... 이건 똑같은 걸 역광으로.... 무슨 꽃인지...참 이쁘게 피었다.... 내려오다 우측으로 가야 약수터로해서 상..

돌아와서...... 문수구장 정방향에서 올라가는 계단 한켠이 이뻐서... 야외 공연장 내려가다가 뒤로 돌아보구 가로등이 이뻐서... 야외 공연장을 내려다 보면서... 이게 올려다 보구 찍은거네.....ㅎ 야경으로 찍지 않고 그냥 오토로......흐린듯 그냥 괜찮네~~~ㅎ 길건너에서 문수구장을 한 컷~~~~ 앞에 저수..

집에서 출발.... 9시 44분이니깐....1시간 15분만에 로얄 예식장 까지 도달햇다... 여기서 길이 끝이다....태화동 저 멀리까지 길이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 몸풀면서 한 컷~~흔들리지 않게 바닥에 놓구 찍었다.....ㅎㅎ/ 되돌아오다가 태화교 넘어 배경이 이뻐서.. 바닥에 놓구 찍어 풀잎들이 같이 찍혀 보..

이쁜놈인데 촛점이 안맞았네......아쉽구만... 딸래미가 엄마 를 뜀틀 대용으로 타넘고 좋아라 한다...ㅎㅎ 시험 마치고 줄기차게 먹는다... 저녁 준비하는 아내..... 고등어 튀김인가부다.... 탕국처럼 보글보글....정말 탕국이다..... 조촐한 저녁 밥상.... 늘 고마운 아내의 손길이다.... 아들놈 덥다구 웃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