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공간(正玹 자리)

2009년 녹색에너지 체험학교 2번째 수업을 6월25일(목)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 봉계리 소재 봉월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습니다 봉월 초등학교는 현재 전교생이 33명밖에 되지 않아 주변의 학교와 합병될 위기에 처해있어 주민들의 반발이 심하다는 교감선생님 말씀을 듣고 급격한 도시화로 ..

봉계에서 나오는 길목에서 점심을 해결 합니다. 병아리가 햇살을 쬐고 있습니다. 시골 풍경이 새롭습니다...너무 좋습니다. 등나무 그늘에 둥지를 틉니다. 맛나게 이야기 나누며 잘 먹었습니다. 새순이 햇살에 비칩니다. 잠시 벗어나 서양 채송화를 담아 봅니다. 나무 장작더미가 정겹습니다. 식사를 ..

드디어 아이들이 쏫아져 나옵니다. 이것저것 신기해 합니다. 에너지 포럼 오대성 팀장이 아이들에게 각종 장비에 대한 설명과 교실에서 배운 공부를 다시 한번 더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금새 신기해 하다가도 또 금새 실증내곤 합니다. 오늘은 비엔나 굽기가 최고 히트입니다. 마른사람이 더 ..

오늘은 봉월 초등학교로 간다. 봉계쪽이려니 생각 했는데 맞다. 대공원 남문으로 들어선다. 주차를 하고 에너지/환경관으로 걸어들어가 짐을 포터에 실는다. 잠시 짐을 실고 입구 안내소 앞에서 커피를 한잔 한다. 포터는 잘두 달린다. 햇살이 따갑다. 30분을 넘게 달린듯 하다. 봉월 초등학교 운동장으..

드디어 학생들이 몰려 옵니다.^^ 번쩍번쩍 거리니 관심도 갖고 늦을새라 아이들과 한컷 합니다. 아이들이 참 맑지요? ㅋㅋㅋ 아이들이 제법 용을 씁니다. 어른 3명이 당기는 힘을 갖었다고 합니다. 열을 모으는 장치에도 모여들고 아이들이 참 재미있어 합니다. 자전거에서 욕보는 선수 자세히 알려주..

오늘은 파워봉사팀에 가입하여 처음으로 봉사 활동을 하는날이다. 누군가 기를 받는 봉사활동이라 하던데....ㅎ/ 아침에 일어나 베란다에 나가 고추에 숨어 있는 진딧물 박멸에 거의 한시간을 소비한다. 허리가 아푸다....아주 많이....질긴 진딧물....오늘은 정말 많이도 잡아낸것 같다... 그런 와중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