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와 함께/동력파워·문수구장

9월 14일 아주 특별한 회식

칭구왕 2007. 9. 17. 09:57

 

오늘은 아침근무 마지막날

오래전에

같은 조원과 최실장님

그리고

국제 결혼에 성공한 양대리님과 함께 하기로 한다. 

 

 성안동 한솔 가든

비가 추적거려

족구'라도 한판 하려 했는데.....

 

 물레방아가 섰다...

 

 말하기 무섭게

주인장께서 돌렸나부다.

 

 족구를 못해

아쉬움을

손운동?으로 대신한다.

 

밤일 낮장

내가 두꺼비로 선이다.

 

 똥하고 사하고 �다...ㅎㅎ

 

 

 늦게 도착한

강형이

우리 고스톱 치는거보고

증거를 남긴다고 한장 남겼다.

 

 난 딱 선 3번 잡았는데...

학교가서

계를 많이 타서 그런가?

잃은거 없이

손운동 잘했당...ㅎㅎ

 

 ㅎㅎㅎ

내가 피가 많다고

사진을 찍었는데

 

뭐 쓰리고 피박까지 가야한다고

난리인데

결국은 못먹었다...ㅋㅋ

 

 

 한참 놀고 있는데

오늘의

주인공 양대리님과 형수께서 납신다.

 

행동그만~~~~!!!

 

 두분이

벌써 닮은 꼴이다.

금실이 좋은가 보다.

 

 슬슬 제자리 찾아가고

오늘의 요리

한방오리백숙'

 

 가까이 앉아

소곤소곤

이야기 주고받으며

알콩달콩

재미있게 사시나 봅니다.

 

 모두가

결혼 잘했다고

입에 침이 마르던데...

그렇지요?

양대리님 그리고 형수님~~~!

 

 이제

제자리 다 찾아 앉았고

음식도

보글보글 익어 간다.

 

 자~

결혼을 축하드리고

 

맷돌 분임조

테마도 무사히 마치고

 

지화자~~~~!!!

 

 YO~~~~!!!

 

 한방 오리가

부글부글

많이 먹어 배가 뽈록 해진다.

 

 회사 동기인

우리 대장

김반장께서 결혼 선물을 건넨다.

 

결혼식때

같이 가려고 했었는데

이런저런 일로

함께 하지 못해 못내

미안하고 아쉬웠는데 이참에

이렇게 만나게 되어 정말 반갑고

 

행복하게 아주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어허~~

사진을 못찍었다니깐....ㅋㅋㅋ

 

다시 한번

포즈를 취해달래니

이제 만연히 웃음이 활짝 핀다.

 

 주고 받는 사람도 활짝~~

 

 곁에서 지켜보는

양대리님도 활짝~~~

 

 이런 저런

이야기 할때마다

소곤소곤

설명을 해주는 모습이 아릅답습니다.

 

 아마도

행수님 품안에 폭~~

쌓여서

출근하기 싫을지도 모르것다...ㅎ

 

 오늘의 스타

아니

변강쇠?ㅎㅎㅎ

카사노바 가운데 이대리님~~~~!!!

 

 마치고 나오니

벌써

밤 9시가 다가온다.

 

 밤풍경도 멋지다.

 

 

 멋쟁이

카사노바 포즈를 취하고

 

 나두

김대리와 치즈~~~~

 

 단체 사진도 담아보고

 

 두분

너무 멋져요.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