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회에 체육대회...자구 오려고 했는데..
이놈들 2박 3일 수련회 간다고 하길래 얼굴도장이라도 찍어 보낼려고....
밤새 내려와 새벽 3시넘어 잠자리 든다.
아침에 씨끌벅적.....딸래미 뽐내기 바쁘고.....
아들래미 어떤 옷 입을까 어제 산 옷가지들고 룰루 랄라고......ㅎ
양치질 하랴 친구들 전화하랴....정신없다....
공주님 가방에 고대기 챙기고....
아들래미 새로산 옷이라 입 찢어지고
그 모습 덩그러니 앉아 보고 있는 아내 모습이 눈속에 아들 들어가것다....ㅎ
딸래미 잘 갔다온다고 바이바이.....
지지배 결국은 안경안가지고 가서 한번 더 학교에 가야했고.....
아들래미 차려입고 함께 갈 친구와 통화중....
20분에 만나기로 하곤 여유로운 모습이다.
모자도 새로 사고?
얼짱 포즈를 취하고....
그 덕에 나두 모자 뺏어 한컷 담고....ㅎㅎㅎㅎ
건강하게 잘 댕기온나.....
2박 3일 신혼살림을 꿈꾼다.
헉~딸래미 안경 안가져가서 부리나케 갔다주고 오니 마눌은 운동하러 가고 없다.....
사진이나 올리고 잠오면 잠자다 오늘은 1시간 더 일찍 들어가서 경영설명회 들어야 한다.
지주 회사'로 탈바꿈하는 회사인데 도대체 우리에게 어떤 변화가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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