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얼굴/애들과함께

봄인가부다...

칭구왕 2007. 2. 23. 19:37

저녁식탁이 풍성하다.

아들래미 고기 없다고 난리다....ㅎㅎㅎㅎ/

 

 

아랫집에서 준 배추 겉절이...

배추 쌈...냉이국....달래무침....겨울초 무침....

아들래미 학원에서 돌아와 마지막 맴버로 앉으면서 고기~~~~한다..

결국 어제 먹다 남은 불고기 데워서 준다..

먹으면서도...내일 점심 메뉴와 저녁메뉴를 엄마한테 요구한다.

중학교 들어가기전에 체력보충인가.... 크고있는거겠지...

 

 마누라 애쓴 덕에 푸짐한 저녁을 먹는다...

덕분에 허리도 늘어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