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모래 중학생이 되는 아들을 위해
아들방에 있는 컴을 거실로 내고 조용한 학습분위기를 만들어 본다.
학습분위기라지만 아내가 생각한
컴 게임을 못하게 막는 방법이겠지...ㅎ
이방이 있던 컴을 빼고
책상도 방향을 틀어 벽으로 붙이고 조용하게 만들어 본다...
아들방 책상
거실로 컴이 나왔다....
쇼파 모양이 안나지만 그런대로 자리를 잡았다...
거실에 있던 안마기기 안방 침대로 갔다...
어머님이 날 생각해서 선물해 주신건데 아내는 늘 애물단지 인가보다...
거실 한켠의 주방 모습
야참꺼리 줄려고 식탁엔 빵이 있다....
딸래미 방이다...
지금 저 침대에 두놈이 잔다....ㅎ/
늘 같이 자버릇해서 방을 내어줘도 엄마 몰래 즈그 누이 방으로 숨어 들어간다..
난 모르는 채.....ㅎ/ 그래도 아내는 알꺼다....
거실 풍경이다....
거실 한켠엔 내일 운동갈 준비를 마친 아내의 운동가방이
출정만 기다리고 있다.
요즘 운동에 흠뻑 빠져있는 아내 모습이 좋아 보인다..
얼굴색도 좋구....그냥 지켜만 볼 뿐....
먹는것도 잘 챙겨 먹어 몸이 안망가져야 할낀데.....
점심먹고 출근하기 바빳다....
고구마 한쪼각에 우유 한잔으로 때우고 출근...
아내는 뭘 먹엇을까? 굶지 말고 먹으랬는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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