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와 함께/동력파워·문수구장

코끼리 분임조 테마여행(2013년 5월 13일~14일)

칭구왕 2013. 5. 15. 08:27

 

아침근무 막날에 출발해서

1박 2일

'테마연수'를 떠납니다.

 

 

THEME를 들고

떠나지만

일상 업무를 떠나 자유스럽게 의견을 나누고

업무중에 필요했던 의견들을 서로 나눈다.

 

 

 

 

 

제일 먼저

아침근무 마치자 마자

야음테니스장 한켠의 족구장에서

INSIDE/OUT SIDE

편갈라 세트당 1만원빵 족구시합이 펼쳐 집니다.

 

제일먼저 치룬

 IN/OUT

게임은 OUT SIDE 승리.....

 

 

 

 

 

 

 

화이팅 부터가

OUT SIDE가 이긴거 같지요? ㅎㅎ

 

 

 

 

 

 

 

 

 

 

 

 

 

이건 뻘쭘한

민규 헤팅하는 모습인걸?

 

 

 

해성 토스하고

지걸 스파이크....

 

역시 헌병대 족구는 사롸있어~~~!!!

 

 

 

 

봤지요?

날아서 스파이크...황소가 겁먹겠는걸? ㅋㅋ

 

 

 

 

 

요로코롬 까불어도 봅니다.

 

 

 

 

 

 

두번깨 게임

병호'도

한수 거들지만 보탬이 되는지는 모릅니다...ㅎ/

 

 

 

 

 

 

 

첫게임 하기전에

캔맥주 한캔씩 원~삿~~!!!

 

정말 배가 싸늘하니

숨도 가빠지고....

 

왜 술을 먹는지요? ㅋㅋ

 

 

 

 

어이구 어쩌나

병호'

헤이딩 볼이 뒤로 넘어가네~~~ㅎ

 

세번째 게임입니다.

 

 

 

 

 

 

 

 

 

이렇게 저렇게

편갈라서 5게임은 한 듯 싶습니다.

 

저는 한게임만 물렸답니다.

잘했지요?

 

그래도 병호'만 개발 피하면

만만히 지는 팀은 아닐꺼라는 생각? ㅎㅎ

 

황소 한게임 붙읍시다.

 

 

족구를 마치고

두번째 테마인  짚불 장어' 집인

김양집으로 향합니다.

 

 

 

잠시

바다도 감상하고

 

사무실에서 출발한

총반장님을 기다립니다.

 

 

 

 

잠시 카메라를 둘러메고

바로앞 등대까지 걸어 봅니다.

 

 

 

 

 

 

 

바람이 불어서인지

포구에 어민촌은 조용하기만 합니다.

 

 

짚불 곰장어를

목장갑 끼고 스르르 벗겨서

한입에

넣어 봅니다....(사실 쪼메 징그럽습니다)

 

 

 

민규'선수

열심히 오도독 오도독 잘도 씹어 먹습니다.

아가씨도

오도독 잘 씹어 먹을거 같지요? ㅎ

 

 

 

 

억지로 감추고

먹어보는

병호'선수....씁쓰래한 것이 장어 쓸개라믄서...

그게 진정한 보약이라는 말에....ㅎ/

 

 

 

 

양념이 더 좋았다는....ㅎ

 

 

 

장어 먹고

잠깐 시간내어

짝지어 사진을 박아 봅니다.

 

 

 

 

 

 

 

 

 

 

 

비빔밥을 시키니

밑반찬도 나옵니다.

 

짚불 장어 말구는 그닥 추천하고 싶지 않은 메뉴입니다.

 

 

 

 

 

 

짚불장어'를 먹고

숙소인

해운대 한화콘고에 머뭅니다.

 

짐을 풀고

해운대 야경도 구경하고

포장마차 구경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테마연수에 술한잔을 하도록 배려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날

느즈막히 일어나

복매운탕으로 속풀이를 합니다.

 

시원하니 좋습니다.

 

 

 

둘쨋날 테마'인

해운대 유람선 관광입니다.

 

카메리호 테워준다드니

총무님이 고깃배 비스무리 한

유람선을 태워 줍니다.

 

 

 

갈매기 날고

바람 많고

할부지 할무니 밖에 없는

유람선에 승선하여

 

나름

바람도 맞아 보고

부산갈매기 노래도 흥얼거려보고

 

재미있는 1시간을 보냅니다.

 

 

 

 

 

 

 

 

 

 

 

반팔입은

반장님 아래층에 내려가고

촌놈들

바람도 아랑곳없이 포즈를 취합니다.

 

 

 

 

멀리 항구를 떠나보내고

 

앞에 오륙도가 나타납니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 봐도

대답없는 내 형제여~~~♪

 

 

 

 

 

 

 

 

 

다시

오륙도를 멀리 하고

항구로 치닫습니다.

 

 

 

 

 

 

 

멋진 표정들이지요? ㅎㅎ

 

건너편 배는

만선'입니다.

 

 

 

울산으로 향하는 길에

해동용궁사'에 들러

 

마음속으로

테마여행의 성공과

업무 중의 안전을 기원합니다.

 

 

 

 

 

 

 

 

 

 

 

 

 

 

 

 

 

 

 

 

 

 

 

 

 

 

 

 

 

 

 

 

 

 

 

 

 

 

 

 

 

해동 용궁사

입구에 있는 해물쟁반짜장'맛을 봅니다.

별로

그렇게 맛난 메뉴는 아니더라는....ㅎ

 

바로 앞에 있는

시골밥상'집이 훨씬 낫더라는....ㅎ/

 

 

 

 

 

 

꼬랑주 한잔에

입수구리가 확~~~달아 오릅니다.

 

맛난 점심식사를 하곤

울산으로

울산으로

달립니다.

 

차안에서 무한정 휴식을 취합니다.

술 한잔에 떨어져 잘 잤드랬습니다.

 

 

이렇게

다시 야음테니스장에 들러

테마여행

여정을 마무리 합니다.

 

두달에 한번쯤은

테마여행을 해서

일상 업무를 벗어나 서로 웃고 떠들고

술에도 취해보는

그런 시간이 있기를 기대해 본다.

 

코끼리 분임조 핫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