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동력담당 산하
무자년 새해 안전기원제'가 열리는 날이다.
콘도를 예약하여
가족동반 여행이 예정된 날이지만
선뜻 아침에 가리라 생각을 굳히고 예약을 한다.
모닝 근무 5일째인 샘이다.
6시 기상하여 간단히 샤워를 마치고 헐레벌떡 대왕암으로 달린다.
입구에 차를 대고 걸어서 들어간다.
운동삼아 걷는 것이....
아직 해돋이도 멀었고
어두워 길도 잘 보이지 않는다.
이렇게 일찍 아침을 시작하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을 한다.
마지막 주차장엔
차가 빽빽히 들어섰다....아마도 동력팀 사람들 차겠지....한다.^
(오래전 울기등대와 사뭇 다른 표정이다)
더 부지런히 걷는다.
딴엔 일찍 출발하려고 했는데 제법 멀다.
나무 사이로 펼쳐지는 바다가 숨을 차게 한다.
아직 사라지지않은 초생달도 눈에 들어온다.
허걱~
동력팀 사람들이 모두 모였다.
일찍 와서 사진을 담아보려고 했는데....(넘 늦은거 아닌가?)
휴~아직이다.
반갑습니다~~~'
인사도 제대로 다 못드리고 사진찍기에 바빳다.
ㅎㅎㅎ
송부장님 돼지머리에 고사턱' 내신다.
[2008년 동력담당 안전기원제]
넘 검소한거 아닌가??? ㅎㅎㅎ
그래도 많이 추워 걱정을 했는데
바람한점 없이 안전기원제를 날씨까지 도와준다.
높은 곳에 올라 전체 모습도 담고
이상복씨 아들래미지요?
추운만큼 추억쌓기 잘 했을거 같은데....
멀리 대왕암에도
일출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가득 올라있다.
바쁜 하루를 시작하는 배도 출항 중이고~
아직 삼삼오오 모여
이런저런 이야기로 안전기원제 시작을 기다리고
갈매기 끼룩거려 함께 담았는데
문무왕릉인가요?
새벽 바다는 색다른 느낌을 줍니다.
멀리 해가 올라올라꼬 벌그스름 해지고 있네요.
바쁜 어부의 뱃질이 바다를 가름니다.
고사떡~
돼지머리
많이 추운모양입니다...ㅎ/
하나같이 동력팀 안전을 위한 일념으로 새벽같이 움직인 분들이지요..
핫팅입니다.^^
늘 행사때마다 앞장서시는 총반장님~~
싸랑합니다.^^
선수는 카메라 들이대면 바로 폼나온다고~~~' ㅎ
눈화장을 안해서 그런가?
넘 순한 돼지 인상입니다....
대왕암 유래네요.
문무왕의 왕비의 넋이 기린 곳이군요.^^
아직 안전기원제' 전이라
시작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잠시 올라 바다 풍경을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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