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산행을 계획 합니다.
더 많이 모였으면 했지만
그런대로 조촐하니 웃음 만들기엔 그만입니다.
부산 금강식물원 앞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 시작점으로 이동합니다.
소문엔
벌써 우리 도착하기 전에 막걸리를 비웠다든데...ㅎ/
이렇게
떨어진 낙엽을 보곤
추억을...사랑을 들춰 봅니다.
시작하기 전에
7명의 용사들이 포즈를 취합니다.
아래
저두 끼어 한컷 더 합니다.
언제 시간나면
이길을 종주를 해도 좋을 듯 합니다.
우린 장전동에서 올라 제3망루까지 돌아 내려왔습니다.
음...산행시간은 4시간정도?
초반 숨통이 터지질 않아
다들 고생들 합니다.
막걸리를 얼마나 먹은거야? ㅎㅎ
준서 햄
어제밤 세웠다드니...초반에 고생을 합니다.
역전에 용사입니다.
겸섭님 모자를 잃어서 찾으러 내려갔다 옵니다.
장사 입니다.
그길을 뛰어 내려가다니....난 안올라온다....ㅎ
오늘 산행 용사들입니다.
전혀 지치지도 않고 늘 한결같습니다.
아마도
이런 애인을 두면 산행하기엔 좋을 듯 합니다.
새로운 손님이지요?
뒤에 아가씨는 찬화 여자친구랍니다.
이렇게 돌빵구를 걸어 올라가다가
또 잠시 머물며
배낭을 비워갑니다.
이 시원한 탁주 한잔에 목구녕이 시원~~~합니다.
준서햄..
너무 앉아 있는 모습만 찍힌다....ㅎ
절간에 들릴쯤
풍경에 절로 카메라를 부릅니다.
여장부들만 다시 담습니다.
차놔도 추억을 만들고 있습니다.
늘 산행에
군살하나 없는 이쁜 몸매를 자랑합니다.
이 훌륭한 똥배를 어찌 할까요?
사랑방 가보로 잘 보관해야겠지요?
다음 만날땐 뱃살이 쏙 들어가길 기대합니다.
연말에 함 보자~
낙엽은 우리들에게
천진난만을 배달해주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산 허리에 닿습니다.
이렇게 남문에 닿습니다.
성곽을 개보수 했는지 뚜렷한 성곽입니다.
멀리 보이는 산이
고단봉'이라고 합니다.
자리를 잡고
점심상을 펼칩니다.
뷔페보다 더 반찬이 많고 양도 많습니다.
정말 잘 먹었습니다.
점심을 해결하고
식은 몸을 달구며 능선을 탑니다.
누구 방댕인지....ㅎ/
저 아래~축구장쪽으로 가야 합니다.
바위돌이 사람모습이면서 얇은 모습입니다.
여기서
뱃속을 비우고 버스로 3명 내려가고
4명의 전사는 마지막까지 걷기를 고집합니다.
약수터 아래서 발도 담궈보고
이쁘장한 다리위에서 포즈도 취해 봅니다.
이렇게 수다떨고
웃고 또 웃다 내려서니
버스탄 일행이 불쌍히 거리에서 구걸?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 만나 반가웠습니다.
이렇게 산행을 마치고
사랑방에 없어서는 안될 성숙님 식당에 들러
아구찜과 갈치조림 잘 먹었습니다.
모두 수고했고
감사 합니다.
'동문 소식 > 재울 왕미동문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6월 제천식당 (0) | 2014.06.24 |
---|---|
논산 훈련소 5소대 모임 (언양) (0) | 2014.03.17 |
2013년 10월 6일 산행(불광산) (0) | 2013.10.06 |
2013년 10월 6일 산행후 덕신 왕미정 (0) | 2013.10.06 |
2013년 8월 10일 여름행사(주전 파도소리펜션) (0) | 2013.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