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소식/재울 왕미동문 소식

사랑방 부산/경남 산행(2013.11.7)

칭구왕 2013. 11. 8. 13:02

 

2년만에 산행을 계획 합니다.

더 많이 모였으면 했지만

그런대로 조촐하니 웃음 만들기엔 그만입니다.

 

 

부산 금강식물원 앞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 시작점으로 이동합니다.

 

소문엔

벌써 우리 도착하기 전에 막걸리를 비웠다든데...ㅎ/

 

 

 

 

 

이렇게

떨어진 낙엽을 보곤

추억을...사랑을 들춰 봅니다.

 

 

 

시작하기 전에

7명의 용사들이 포즈를 취합니다.

 

아래

저두 끼어 한컷 더 합니다.

 

 

 

 

 

언제 시간나면

이길을 종주를 해도 좋을 듯 합니다.

 

우린 장전동에서 올라 제3망루까지 돌아 내려왔습니다.

음...산행시간은 4시간정도?

 

 

 

 

 

 

 

 

초반 숨통이 터지질 않아

다들 고생들 합니다.

 

막걸리를 얼마나 먹은거야? ㅎㅎ

 

 

 

 

 

 

 

 

 

준서 햄

 

어제밤 세웠다드니...초반에 고생을 합니다.

 

 

 

 

역전에 용사입니다.

 

겸섭님 모자를 잃어서 찾으러 내려갔다 옵니다.

장사 입니다.

그길을 뛰어 내려가다니....난 안올라온다....ㅎ

 

 

 

 

 

오늘 산행 용사들입니다.

전혀 지치지도 않고 늘 한결같습니다.

아마도

이런 애인을 두면 산행하기엔 좋을 듯 합니다.

 

 

 

새로운 손님이지요?

뒤에 아가씨는 찬화 여자친구랍니다.

 

 

 

 

 

 

 

 

 

이렇게 돌빵구를 걸어 올라가다가

또 잠시 머물며

배낭을 비워갑니다.

 

 

 

이 시원한 탁주 한잔에 목구녕이 시원~~~합니다.

 

 

 

준서햄..

너무 앉아 있는 모습만 찍힌다....ㅎ

 

 

 

 

 

 

 

절간에 들릴쯤

풍경에 절로 카메라를 부릅니다.

 

 

 

 

여장부들만 다시 담습니다.

 

 

 

 

 

차놔도 추억을 만들고 있습니다.

 

 

 

늘 산행에

군살하나 없는 이쁜 몸매를 자랑합니다.

 

 

 

 

 

 

 

이 훌륭한 똥배를 어찌 할까요?

사랑방 가보로 잘 보관해야겠지요?

 

다음 만날땐 뱃살이 쏙 들어가길 기대합니다.

연말에 함 보자~

 

 

 

 

 

 

 

 

 

낙엽은 우리들에게

천진난만을 배달해주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산 허리에 닿습니다.

 

 

 

 

 

 

 

 

 

 

 

이렇게 남문에 닿습니다.

 

성곽을 개보수 했는지 뚜렷한 성곽입니다.

 

 

 

 

 

 

 

멀리 보이는 산이

고단봉'이라고 합니다.

 

 

 

 

 

자리를 잡고

점심상을 펼칩니다.

 

뷔페보다 더 반찬이 많고 양도 많습니다.

 

 

 

 

 

 

 

 

정말 잘 먹었습니다.

 

 

 

 

 

 

점심을 해결하고

식은 몸을 달구며 능선을 탑니다.

 

 

 

 

 

 

 

 

 

 

누구 방댕인지....ㅎ/

 

 

 

 

 

저 아래~축구장쪽으로 가야 합니다.

 

 

 

 

 

바위돌이 사람모습이면서 얇은 모습입니다.

 

 

 

 

 

 

 

 

 

여기서

뱃속을 비우고 버스로 3명 내려가고

4명의 전사는 마지막까지 걷기를 고집합니다.

 

 

 

 

 

 

 

 

약수터 아래서 발도 담궈보고

 

 

 

 

 

 

 

 

 

 

이쁘장한 다리위에서 포즈도 취해 봅니다.

 

 

 

 

 

 

 

 

 

 

 

 

 

 

 

 

 

이렇게 수다떨고

웃고 또 웃다 내려서니

버스탄 일행이 불쌍히 거리에서 구걸?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 만나 반가웠습니다.

 

 

이렇게 산행을 마치고

사랑방에 없어서는 안될 성숙님 식당에 들러

아구찜과 갈치조림 잘 먹었습니다.

 

 

모두 수고했고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