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와 함께/SK축구동호회

SK노동조합창립50주년 위원장배 축구 대회(2013년 4월 6일 토요일 양궁장)

칭구왕 2013. 4. 6. 20:08

 

 체육대회 하기 전에

오리마을에서 모여 출정식겸 상견레를 한다.

본부장님과 단장님

그리고 감독님을 모시고

저녁 식사를 합니다.

 

맛있게 잘 먹고

선수들이 근무 조치도 없이

다 모이지 않아 자리가 썰렁 했습니다.

어짜피 모일꺼면

근무조치나 강제를 띠어서라도

모두 한자리 모이는 자리를 마련했으면 좋을 뻔했다.

본부장님도 오시는데 썰렁하니 선수들 대여섯명이니 송구스럽기까지....

 

 

 

 

 

 

 

 

 

 

 

 

아침부터 비가 내렸습니다.

몇일전 예보는 있었지만

우천불구'를 외치며 강행하였는데

차일피일 미루는 것보다

이렇게 비를 맞더라고 강행한 것은 잘 한 일이었다.

 

회장님과 달수가

게임 진행과 심판진을 점검하고 있다.

 

모두 힘든데

선뜻 심판을 자청하고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질 않아

그래도

모두 불평 한마디 없이 잘 따라주어서 감사 드립니다.

 

 

 추운지

선심?이 덧옷을 챙긴다.

 

관중석에 선

회장님과 전회장님

 

 

 중앙 병원에서

의료지원을 나와 주었다....감사 합니다.

 

 

 

 

 

 

 당장님...

그리고 일찍 나오셔서 응원해 주신 공장장님이하

팀장...총반장님 모두 감사 올립니다.

 

다른 팀은

아무도 안와 의기소침해서

경기 후에도 아쉬운 말을 많이 하던데

우린 열정어린 눈빛으로 살펴 주셔서

우승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36기 동기회 총무님

아직 허벅지가 살아있고

젊은 청년입니다.

 

패기 넘친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예상보다 조금 늦게 도착한

음식과 과일들 챙기느라 수고가 많습니다.

 

 

 

 석유생산본부의 젊은 피 입니다.

남균/강희/동환

중원을 책임진 그대들이 있어 우승을 했습니다.

수고 했습니다.

 

 첨으로 후세쉬를 터트린 사진입니다.

 

영광입니다..ㅎ/

 

 도기일 선수(설비팀)

 

동기인데 아직 몸관리를 잘해서

골프도 치고

공도 꾸준히 합니다.

 

 

 

 박종찬 과장님

역시나 젊음을 달고 사십니다....ㅎ

 

 

 

 

 생산관리본부 감독님

 

 

 

 

 화학생산본부팀

결승전에서 만날 맴버인데

어찌 예선에서 탈락의 고비를 마셨는가?

 

아마도 후원이 부족했나 보다.

그래도 선수들 게임에 나가는디

나와서 박수라도 치는 사람이나

잘하라고 등이라도 토닥여 주는 사람이 있어야 신나지.....ㅎ/

 

맞지요?

운동선수들은 응원을 먹고 사니까요.

그래도 멋진 경기 펼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종찬행님.....

 

환한 웃음으로

행님 모시기를 합니다.

 

운동하는 사람들의 끈끈한 정이지요....ㅎ

 

 

 

 

 동환씨...이거 안들어간거지? ㅋㅋ

 

 

 

 

 

 

 오 달 수

선수로도 뛰고

운영도 철두철미하게 하고

팔방 미인입니다.

 

 

 

입장식을 거행합니다.

비가 와서

선수들은 비맞지 않는 곳에 서고

집행부가 비를 맞고

입장식을 거행 합니다.

 

 

 

 

 오늘

쪼메 더 멋있어 보이네요...ㅎㅎ

 

 

 

 

 

 

 

 

 

이렇게 비가 오는데

어떤 사람들은 미친 짓이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젊은 청춘들은 비를 마다하지 않습니다.

 

고함 소리와

부딪히는 몸뚱이로 대화를 하며

넘어지면 손잡아 주고

승리도 중요하지만 페어 플레이를

생명으로 아는

멋진 청춘입니다.

 

오늘

그 함성과 정이 넘치는 것을

하루종일 바라봤답니다.

 

 

 

 

 

 

 

 

 

 음식 챙긴다고 수고 많았습니다.

더 많이

더 많은 선수들

더 많은 동료들이

어우러졌으면 좋았을껄....합니다.

 

이제 첫발을 내 디뎠으니

내년엔

선수들만의 잔치가 아닌 동료들도

운동장으로 모실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봐야겠습니다.

 

 

 

 

 단체 사진을 남깁니다.

 

 

 

 

 음식 조리와 배식으로 수고 많았습니다.

 

 

 

 

 이거

우승팀이 결정되고 난 뒤였지요?

 

공차고 나와 카메라 들이대기 바빳어요....ㅎㅎ

 

 

 결승전 심판진입니다.

 

김홍섭 심판

이용수 선심

김일만 선심ㄴ

 

수고 많았습니다.

 

 

 

 

 결승전을 앞두고

 

각 팀 단장님과 우원장님의 한말씀....

 

 

 

 

 

 

 

 

 

 

 

 

 

 

양팀 모여 한장 박습니다.

 

렌즈도

비를 맞았나 봅니다.

 

 

 

 김기호 총 단장님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일도

그 열정으로 하시면 밑에 사람들 죽어 나겠습니다...ㅎ

이렇게

물신양면으로 이끌어 주시고

건강한 육체에서 건전한 생각이 나온다고

늘 말씀하시던 멘트가 생각 납니다.

멋쟁이 십니다.

 

 

 골키퍼 운동화 끈을 메어주는

동료가 있어서 감사 하지요.

 

 

 

 

 

 

 

 

 

이렇게

제 1회 SK노동조합 위원장배 축구 시합은

석유생산본부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비오는데 모두 수고하고

점심을 먹습니다.

 

간단히 술도 한잔 곁들이어

우승의 흥을 돋굽니다.

 

 

 

 

 

 

 

 

 

 

 

 

 

 

 

 

 

 

 

 

 

 

 

 

 

 

 

 

 

 

 

 

 

 

이렇게

공도 열심히 차고

또 무대를 바꿔 술도 한잔 하면서

우의를 한 번 더 돋급니다.

 

즐거운 시간입니다.

 

이제 또 젊은 청춘은

회사로 돌아가 더 열심히 일할 것입니다.

 

내년에 더 젊은 열정으로 만날 것을 기원하면서

작별을 합니다.

 

 

체육동우회

형님 아우님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많이 도와주시고

이끌어 주시어 무사히 경기를 마쳤습니다.

다행히 부상자도 없었습니다.

모두가

서로를 위하고 열정과 패기로 뭉쳐

상대방도 내 몸처럼 아끼자는

모두의 애원이었습니다.

 

잘 지켜져서 너무나 감사 합니다.

 

 

또 4월 14일 대현실내체육관에서

배구 시합이 있습니다.

축구인이면서 체육인이니 배구행사에도

꼭 참석하시어 한번더 청춘을 불사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