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와 함께/SK축구동호회

2011년 10월 22일 SK이노베이션 그룹 축구 동호회 교류전 1

칭구왕 2011. 10. 23. 16:58

 

토요일 새벽 잠이 깬다.

모기도 극성이고 창밖에 비와 바람이 많이 분 까닥이다.

 

베란다 창가로 비바람이 거세다.

 

5시 이것저것 준비하여 시장으로 간다.

새벽에 음식을 맞춰 놔서 찾는다....떡도 찾고 수육도 찾고 죽도 찾고....

 

문수 수영장에 도착하니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이룬 비는 그칠지 모른다.  야속하게 시리.....

 

하구재비들의 집합은 그럭저럭 7시 예상시간에 출발을 한다.

 

 

언양을 벗어나 고속도로에도 비는 그치질 않는다.

 

 

 

버스 뒤켜엔 카페가 Open된다.

 

왁자지껄

잠도 없는지

 

여행의 설레임인지...

 

 

(누구 엉덩인지 섹시 그 자체다)

 

 

잠시 휴게소에 내려

수분을 몸에서 분리한다.

 

준비한 술은 얼마 없지만

몽땅 비운 듯 하다.

 

 

 

예상시간 10시

 

정확한 시간에 도착하여

대덕 연구소를 누비며 운동장으로 올라간다.

 

 

 

 

 

비는 멈춘듯 하다.

 

가방을 둘러메고 운동장 본부석으로 향한다.

 

운동장엔 몸푸는 선수들이 있다.

 

 

 

 

 

 

 

도착하자 마자

축구 복장으로 갈아입고

 

한자리 모여

SK이노베이션 그룹 축구 동호회 교류전 개회식을 한다.

 

본사/인천CLX/대덕 연구소/울산CLX

이렇게 4개팀이 모이기로 했지만

 

인천 CLX는 사정상 참석 못하고

본사 5명/대덕 30명/울산 15명이 참석하였다.

 

대덕 연구소 회장님이 오늘이 취지와 안전을 당부하시고

 

총괄님의 하사품인 떡과 과일을

그리고

삼겹살을 많이 준비했다....

 

 

 

 

 

 

 

인사름 마치고

단체 사진을 담았다.

 

모두가 미남들이다.

 

 

 

왼쪽은 울산 CLX팀

가운데는 대덕연구소팀

오른쪽 아랫분들이 본사팀이지요?

 

모두 성함을 알면 일일이 달아 줄낀데....

 

 

 

 

 

 

인사 마치기기 무섭게 운동장에 나섭니다.

 

대단한 열의와 체력들입니다.

 

 

첫게임

대덕과 울산 경기 입니다.

 

본사는 대덕팀과 함께 한팀을 만들어 경기를 했습니다.

 

 

 

 

 

경기 시작하기전

운동장 중앙에서 단체 사진 입니다.

 

 

 

경기 시작하기 전에

 

준비운동해서

확실한 부상 예방을 합니다.

 

 

 

 

 

 

 

 

 

 

 

 

 

 

 

두분이 아는 사이지요?

오랫만인데

운동장에서 만나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아쉬워 돌아가는 선수를 불러세워 함께 사진을 담습니다.

 

경기가 우선이 아니라

이렇게 교류를 하면서 한식구의 애정을 찾기 위함이니까....

 

 

 

 

 

 

 

가족들도 나오셔서

운동장 가에서 축구를 즐깁니다.

 

 

 

 

사진은 최대한 버리지 않고

한장

한장

모두 올렸습니다.

 

귀퉁이에라도 흔적이 보이면 기분 좋을 것 같아서....ㅎ/

 

 

 

 

 

 

 

 

 

참 많이 음식을 준비하셨습니다.

 

삼겹살 맛나게 잘 ~~ 먹었습니다.

시원한 된장 우거지국도 맛있었구요.

 

 

 

 

 

 

 

 

운동장에선 두번째 경기가 진행되고

밖에선

만남의 기쁨을 나눕니다.

 

 

 

 

 

 

 

 

이렇게

운동하러 와서 예전 함께 했던 동료를 찾으니 얼마나 기분 좋습니까.

 

벌써 4회라는데

내년엔 더많은 지원이 있어서

큰 행사로 거듭나길 기대해 봅니다.

 

 

 

 

 

 

 

울산에 맏형인

행님께서 손수 주방장으로 거듭납니다.

 

보기 좋습니다.^^

 

아하 오늘 경기는 행님의 날인듯

발이 안보였습니다.

 

몇 골 넣으셨지요?

 

 

 

 

ㅎㅎㅎ

일부러 카메라 들이대니 모댈이 되어 줍니다.

 

 

 

 

요기 친구들이 본사 젊은 패기 선수들입니다.

맞나요?

 

아하 뒤쪽에 회장님도 계시구나....ㅎ

 

 

 

 

 

 

 

 

 

 

두 선수는 힘이 남아

아직도 운동장에서 공을 주고 받습니다....

 

 

 

 

 

 

두분이 부자지간이었어요.

 

보기 좋습니다.

아들과 함께 운동장에서 누비는 모습이....

 

아들

건강하고 대학생활 멋지게 만들기 바래~

 

 

 

 

 

 

어때요

먹음직스럽지요?

 

잠시 휴식도 취하며 보신도 해가며 공을 찹시다.....

 

 

 

 

 

 

젊은 패기들 한번 더 담습니다.

 

 

 

너무 멋진 사나이 입니다.

 

근디 공을 찼나? ㅎㅎㅎ

 

 

 

 

 

동료를 만났나 봅니다.

 

 

 

 

 

 

이렇게

쉼없이 운동장에선 공을 차고

 

또 밖에선

하나 하나의 정을 쌓아 갑니다.

 

이 때 시간이 벌서 12시 반을 넘어 섭니다.

 

2부로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