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소식/재울 왕미동문 소식

6월22일 재울왕미초등동문 모임(출발준비)

칭구왕 2008. 6. 23. 10:42

 

아침일찍 전화를 받는다.

7시지만 일요일이고 전날 회사 사람들과 야유회를 치뤄

잠이 모자랐나 보다.

 

제천식당에 달려가

밤새 잡아 놓은 물고기를 다듬는다.

비린내가 아직도 나는거 같다...ㅎ/

 

 닭한마리 식당에서

제천 식당으로 개명?을 했다.

 

 

 9시 모이기로 했는데

 

매운탕을 조리하는 회장님

 

 방어진 선배님들도 일찍 오셨다.

굿은일 마다 않고 상추랑 깻잎을 씻는다.

 

 

 

 

 

 

 

 ㅎㅎㅎ

꼭 아지메들 모여서 수다떠는거 같애`~~~ㅋㅋ

 

 

 

 

 

 

 매운탕 조리하는 회장님

 

 

 

 씻어 놓은 상추와 깻잎

 

 

 고추도 씻고

 

 

 

 아침을 먹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선배님의 배려다.

 

맛나게 아주 잘 먹었습니다.

 

밤새 고기잡으러간 사람들은

목욕탕에 달려가도 없고

 

 회장님 차에 짐을 옮겨 실고

강가로 출발~~~~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