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전화를 받는다.
7시지만 일요일이고 전날 회사 사람들과 야유회를 치뤄
잠이 모자랐나 보다.
제천식당에 달려가
밤새 잡아 놓은 물고기를 다듬는다.
비린내가 아직도 나는거 같다...ㅎ/
닭한마리 식당에서
제천 식당으로 개명?을 했다.
9시 모이기로 했는데
매운탕을 조리하는 회장님
방어진 선배님들도 일찍 오셨다.
굿은일 마다 않고 상추랑 깻잎을 씻는다.
ㅎㅎㅎ
꼭 아지메들 모여서 수다떠는거 같애`~~~ㅋㅋ
매운탕 조리하는 회장님
씻어 놓은 상추와 깻잎
고추도 씻고
아침을 먹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선배님의 배려다.
맛나게 아주 잘 먹었습니다.
밤새 고기잡으러간 사람들은
목욕탕에 달려가도 없고
회장님 차에 짐을 옮겨 실고
강가로 출발~~~~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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