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얼굴/고향생각

4월 5일 시골 길에

칭구왕 2007. 4. 8. 18:18

 

저녁 반찬이었는가? ]

오징어 야채 무침이 입맛을 돋군다.

 

 

 

 딸래미가 담았나 부네~~

 

 아내가 사진을 담으려니 도망가는 중.....ㅋㅋ

 

 시골에 간다고 애들 저녁을 데니스 돈까스 집에서 해결한다.

계산하려 가니 두놈이 열심히 먹고 있다.

 

 카메라 들이대니 딸래미 이쁜척....

 

 이건 군위휴게소'에서 먹은 저녁 메뉴~~돼지불고기덧밥

 

 내 메뉴는 소고기 국밥....

 

 도착하자마자 내일 쓸 제사음식한다고 바쁜다..

박씨집안 며느리 다 모였다..엄마/숙모님/아내

 

 큰고모부와 큰고모...두분은 늘 금실이 좋다....

 

 

 저녁에 집앞 마당에 핀 매화나무인가?

 

 

 제천은 이제 목련이 몽우리 지었다.

 

 집안에 봄꽃이 활짝 이었다...무슨 꽃?

 

 

 

 호박을 썰어 말리고 있으시다....

 

조상님 모시러 시골에 갔다.

맘편히 잘 모시고 오니 그냥 맘이 놓인다.

어떤 결정이든간에 마음이 모든 결정을 하리라 믿는다.

아버님이 많이 연로해 보여서 맘이 무겁다...

돌아오는 길에 아버님 모습이 편해 보여서 좋긴하지만

늘 고운 모습으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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